1.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어, 그를 통해 모든 것을 복종시키고 땅 위에 하나님의 다스림을 세우고자 하셨다. 그러나 뱀의 꾐으로 인해 사람이 타락했고, 죄가 세상에 들어와 죽음이 왕 노릇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도록 지음 받은 사람이 뱀, 곧 죄의 씨를 가진 자가 된 것이다. 타락한 사람은 마귀의 유전자를 품고 있 다. 우리가 육체로 행하는 모든 일에는 사탄의 흔적이 찍혀 있다. 우리는 이것의 심각성을 깨달아야 한다! ( 창 2:17; 3:1-6; 롬 5:12, 17, 19; 7:14, 17-18, 20-25).
2. 마귀의 씨를 받은 사람은 죄의 종노릇을 하게 되었다. 사람의 유일한 출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곧 옛사람 의 죽음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우리는 그분의 죽음 안에 포함되었다. 우리는 우리의 구속과 뱀의 유전자에서 우리를 해방시키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역사를 사랑해야 한다. 스스로의 노력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왕국의 말씀을 믿을 때, 하나님의 씨가 우리 안에 심기어지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유전자, 그분의 DNA를 지니게 되었다. 이것이 사탄의 패배다. 우리는 어린양의 피로 그를 이겼다(롬 7:24-25; 6:6; 마 13:24; 계 12:11).
3.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는 타락한 인간 본성을 드러낸다. 가인은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는 의 미인데, 그가 바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뱀의 머리를 밟을 후손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신의 천연적인 노 력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했다. 그러나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그 것은 뱀의 DNA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아벨”은 “덧없는 숨결” 혹은 “헛됨”이라는 뜻이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 임재 밖, 곧 에덴 동산밖의 인생이 헛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무리 아름다워 보일지라 도 헛됨이다. 그러나 우리의 삶에는 소망이 있다. 우리는 다시 에덴 동산으로 돌아왔는데, 그것이 곧 교회다 (창 3:15; 4:1-5; 시 39:4-7).
4. 가인은 악한 자에게 속한 자였다. 그는 악한 자의 유전자를 지니고 있었고 그에 따라 행했다. 겉으로는 좋아 보이는 행위일지라도 악한 자와 연결되어 있었다. 가인의 길은 하나님을 자기 방식대로 섬기는 자들을 대표 한다. 그 결과는 하나님을 원칙대로 섬기는 이들을 향한 시기와 질투이며, 결국은 형제를 “죽이는” 데까지 이른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그분의 임재를 구하고,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 음과 탄식 그리고, 뜻을 알아야 한다. 하늘의 원칙을 따른다는 것은 육체를 신뢰하지 않고, 자신을 죄인으로 인정하며, 그 죄인으로서 주 앞에 겸손히 낮아져 그분께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마귀와의 연결을 끊는 가장 좋은 길은 회개이다(창 4:5-6; 유 10-13; 요 8:44; 빌 3:3-9; 눅 18: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