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필요할 때가 되자 유다는 아버지 앞에 굳건히 서서 베냐민의 생명을 책임지겠다고 나섰다. 그는 이것이 식량을 구하고 가족을 기근으로부터 보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을 깨달았다. 이처럼 그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는 진정한 지도자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사역에 이러한 자세를 가진 사람들을 찾으신다(창 43:8-9).
2. 야곱의 맏아들 르우벤은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혀 장자권을 잃었다. 시므온과 레위도 세겜에서 저지른 폭력 때문에 자격을 상실했다. 그리하여 넷째 아들 유다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처음에는 그다지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여러 경험을 겪으며 변화되었다. 이러한 변화를 계기로 그는 형제들 가운데 지도자가 되었으며, 그의 후손으로부터 유다 지파의 사자이신 주 예수님이 오셨다(창 49:8-10; 히 7:14; 계 5:5).
3. 유다에게는 아들이 셋 있었는데, 맏아들은 죽었고, 둘째도 관습대로 형을 위해 후손을 남기기를 거부하고 죽었다. 셋째는 아직 어렸고, 유다는 그 책임을 소홀히 여겼다. 시간이 흘러 다말이 후손의 계보를 이어가기 위해 주도적으로 행동했고, 유다는 다말이 자신보다 더 의롭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 사건은 그의 삶에 전환점이 되어 책임감을 일깨워 주었으며, 그가 형제들 가운데 지도자 역할을 맡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창 38장; 43:3-5).
4. 우리는 다시 열매를 맺어야 한다! […] 주님께서는 많은 일꾼을 필요로 하신다. 권서인, CEAPE 훈련생, 청소년(군대), 청년(대장), 그리고 젊은이들을 도울 많은 장년 형제들(병참), 또한 다윗의 용사들인 중간 연령대의 모든 이들이 필요하다. 우리 모두 함께 주님을 위해 많은 열매를 맺자(오늘의 양식 8권 3주 토요일 p.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