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은 애굽을 탈출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전략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두셨다. 그들이 국경을 지나 광야 앞에 이르렀을 때, 주님은 그들에게 에담에서 비하히롯으로 돌아가라고 명하시어 이스라엘 백성을 바로의 군대와 바다 사이에 두셨다. 이 상황은 이스라엘에게는 절망적인 것이 되었고, 백성이 길을 잃었다고 생각한 바로에게는 기회가 되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주님의 전략의 일부였다 (출 14:1-2).
2. 우리의 생각은 하나님의 생각과 같지 않으며, 우리의 길도 그분의 길과 같지 않다. 주님은 모든 것을 주관하시며 무엇을 하시는지 아신다. 겉보기에 갈피를 잃은 이스라엘의 여정 앞에서 바로는 그들을 다시 노예로 데려올 기회를 얻었다고 여기며 백성을 추격하였다. 그때 이스라엘은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였으나, 모세는 백성에게 잠잠하여 주님의 구원을 기다리라고 말하였다 (사 55:8-9; 출 14:1-4, 10-14).
3. 모세는 주님께 여쭙기도 전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잠잠하라고 말하였다. 이는 모세와 하나님 사이에 있었던 신뢰의 수준을 보여 준다. 그는 때가 이르렀을 때 그분의 백성을 인도하도록 주님에 의해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날 우리도 주님을 섬기기 위하여 가능한 한 가장 좋은 방식으로 — 교육적으로, 직업적으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 준비되어야 한다 (출 14:13-14; 행 7:22-25).
4. 요한복음에서 주 예수님은 참포도나무로 묘사되신다 (요 15:1). 우리가 그분의 이름을 부를 때 우리는 구원을 받는다.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영원한 생명을 받는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3:16). (오늘의 양식 15권 2주 월요일 p.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