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백성은 세상을 상징하는 애굽에서 완전히 분리되었다. 그러나 광야를 걷는 것은 정해진 방향 없이 걷는 것을 의미했으며,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시험하시는 기회가 되었고 그들의 불순종과 불충성과 불신앙이 드러나게 되었다. 그러한 죄악들을 지닌 채로는 좋은 땅에 들어갈 수 없었다. 마찬가지로 오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허물이 드러나고 다루어지게 하신다 (마 16:22).
1. 이스라엘 백성의 불신앙 때문에, 애굽에서 태어난 세대 중에는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 아무도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다. 오직 광야에서 태어난 두 번째 세대만이 들어갔다. 오늘 주님께서는 그 두 번째 세대로서 청소년들을 우리에게 주셨다. 그들은 종교적인 짐을 지지 않고 단순함과 말씀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차있다. 우리가 이와 같은 마음을 가진다면, 좋은 땅에 들어갈 세대의 일부가 될 것이다 (민 14:30-34).
2. 마라의 쓴 물은 우리가 가나안에 이르기까지 걸어가야 할 쓴 여정을 예표한다. 우리는 여전히 그 길을 걷고 있으나, 우리의 목적지는 확실하다. 좋은 땅이다! 길의 쓴 맛에도 불구하고, 오늘 우리는 부활의 영역 안에 있으며 오로지 주님만을 의지한다. 우리의 생존은 그분의 손에 있고, 그분의 공급을 통하여 우리는 좋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출 15:22-34).
3. 온 땅에서의 주님의 일은 오직 이 생수의 강이 솟아남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 만일 어느 순간에라도 그 흐름이 중단된다면, 그 일은 멈추고 말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이 생수의 우물들을 위하여, 곧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위하여 싸우는 것이 지극히 중요하다 (창 26:19, 24-25, 32). (오늘의 양식 14권 3주 목요일 p.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