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의 말씀 안에 잠김, 금요일. 메시지 16 – 하나님이 만나, 곧 하늘의 양식을 내려 주시다. 

1. 애굽에 있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나일 강 가까이에 있었으므로 생존에 필요한 자원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일단 광야에 들어서자, 더 이상 물을 구할 수 없었고 살아남기 위해 전적으로 주님을 의지해야 했다. 오늘 우리도 애굽으로 대표되는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자들이다. 부활의 영역 안에서 살며 전적으로 주님을 의지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모든 자원과 우리의 생존은 그분의 공급에서 나온다 (출 15:22-26).

2. 마라의 물이 쓴 것을 그치게 하시려고,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그 물에 한 나무를 던지라고 지시하셨다. 그 나무는 그리스도께서 못 박히신 나무 십자가를 나타낸다. 거기서 주님은 우리의 죄를 친히 담당하시고 우리의 질병을 고치시며 우리를 부활의 영역으로 이끄셨다. 그곳에서는 물이 달다 (벧전 2:24; 출 15:25).

3. 옛사람의 영역에서는 물이 쓰지만, 십자가를 통하여 주님께서는 우리의 질병을 고치시고 우리를 부활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하시며 물을 달게 하신다. 주님께서 우리 삶에 허락하시는 쓴 맛 같은 상황들은, 우리 자신과 그리스도와 십자가에서의 그분의 죽으심과 우리를 고치시는 그분의 부활의 권능을 더 알게 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빌 3:10).

4. 어떤 해결책이 우리에게 가장 합리적으로 보일지라도, 무엇을 결정하기 전에 우리는 언제나 주님께 여쭈어야 한다. 야곱이 애굽으로 내려가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굶어 죽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의 태도는 떠나기 전에 주님께 여쭙고 그분의 확증을 기다리는 것이었으며, 그 결과 주님께서 그가 내려가는 길에 함께하셨다 (창 46:2-4). (오늘의 양식 14권 3주 금요일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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