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름답고 화려하며 좋은 것들로 가득 차 보이지만,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사탄이 다스리고 있으며, 사탄은 하나님의 나라가 땅에 세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정치와 경제, 교육, 심지어 종교에까지 그 악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어 바로의 권세에서 해방시키기를 원하셨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주님께서는 우리를 세상에서 이끌어내어 광야로 인도하셔서 우리가 주님의 나라를 위해 싸우기를 원하신다 (엡 6:11-12).
2. 홍해를 건넌 사건은 이스라엘 자손을 향한 주님의 돌보심을 크게 나타내 보인 일이었다. 그때부터 그들은 주님을 알게 되었고, 주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신의 백성으로 삼으실 때, 우리는 안식할 수 있다. 모든 싸움과 어려움 가운데 주님께서 앞서 행하시기 때문이다. 홍해 앞에 선 이스라엘 백성처럼, 오늘날 우리도 주님의 길과 능력과 영광을 알아야 한다 (출 6:7; 14:31).
3. 하나님의 백성이 해야 할 일은 오직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믿고, 그 명령의 음성을 행하는 것이며, 나머지는 주님께서 하신다. 이것이 우리의 번영의 비결이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께서 명하신 길로 행하면, 우리는 주님의 백성이 되고 주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며, 그리하여 모든 것이 형통할 것이다 (렘 7:23).
4.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때가 찬 경륜 안에서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모든 것이 그리스도를 머리 삼게 하시는 것임을 안다. 어떤 것들은 이미 그분께 복종되어 있으나, 이미 그분의 발 아래 있는 그분의 원수들까지도 그리스도께 복종되어야 한다 (엡 1:9-10). (오늘의 양식 14권 3주 월요일 p.3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