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께서는 하늘로부터 양식인 만나를 비같이 내리심으로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먹이셨는데, 그것은 각 사람이 그날에 필요한 분량대로 거두어야 하는 것이었다. 이는 주님께서 우리가 그분을 신뢰하고 날마다 그분의 돌보심을 의지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분은 신실하시며 우리의 필요에 따라 계속 공급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출 16:4).
2. 우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아야 한다. 스스로 계신 분께서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채우실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우리가 오직 우리의 양식과 땅의 삶에만 집중한다면, 쉽게 원망과 불만에 빠지게 될 것이다. 오히려 우리의 초점은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뜻의 성취를 향해야 하며, 그 밖의 모든 것은 그분이 우리에게 공급하실 것이다 (마 6:9-11, 31-34).
3. 주님의 일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는 우리의 능력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고, 그분과 그분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육신의 주림을 채우실 뿐 아니라, 그분을 믿는 모든 자에게 생명을 주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그분의 말씀을 통하여 주님을 먹을 때, 우리도 그분으로 말미암아 살게 된다 (요 6:29-35, 47-57, 60-63, 68).
4. 하나님의 뜻은 그리스도를 땅에 있는 것이나 하늘에 있는 것이나 만물 위의 머리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오늘 교회 시대에 왕국 복음의 전파를 통하여 우리 위에 역사하는 이 머리되심의 결과는,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 위에 모든 것이 되시리라는 것이다 (골 3:11). (오늘의 양식 14권 3주 주일 p.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