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장절은 초막절이라고도 불리며 천년왕국을 나타낸다. 이 절기에 가져오는 소산은 더 이상 자연 상태가 아니라 준비와 저장의 과정을 거친 것이다. 이 절기는 마지막 추수를 나타내며, 그때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수고로운 일을 통해 여러 세대에 걸쳐 맺으신 열매, 곧 이기는 자들을 하나님께 드리실 것이다 (출 23:16하; 신 16:13-14; 계 20:6).
2. 그리스도의 구속은 죄악된 삶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어린 양의 기름은 그리스도의 가장 좋은 부분을 나타내며, 우리는 그것을 나중으로 미루지 않고 오늘 하나님과 함께 누려야 한다. 첫 열매는 우리가 그리스도에 대해 가진 체험 중 가장 좋은 것을 나타낸다. 우리는 이 몫을 하나님의 집, 곧 교회로 가져와 그분과 우리의 만족이 되게 해야 한다 (출 23:18-19).
3. ”여호와의 사자”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모든 일을 이루시는 주 예수님 자신이시다. 그분은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시지만, 또한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우리를 통해 그분의 일을 행하신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는 안식 가운데 일한다. 주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그분은 우리의 사령관이시며, 우리는 땅을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동안 그분을 믿어야 한다. 이 싸움에서 그분의 신성한 요소들이 우리를 거룩하게 한다 (출 23:20-23; 마 28:20하; 막 16:19-20; 엡 5:25-27; 요 17:17).
4. 우리는 자기 가족이나 자신의 이익만을 염려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주님의 일에 대해 포괄적이고 전체적인 시야를 가져야 하며, 그 일이 우리의 것이 아니라 그분의 것임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는 힘을 합하여 주님의 일 전체를 위해 싸워야 한다 (민 32:18). (오늘의 양식 15권 3주 주일 p.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