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은 겉보기에 논리에 어긋나는 일을 하셨다. 그분은 백성을 광야 어귀인 에담에서 돌이켜 비하히롯 지역으로 가서 홍해 곁에 진을 치게 하셨다. 한쪽에는 애굽의 영토가 있었고, 다른 쪽에는 홍해가 있었다. 그들은 애굽 사람들로부터 도망할 길이 없었다. 하나님은 왜 이렇게 하셨는가? 하나님의 길은 우리의 길이 아니며,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이 아님을 우리가 배우게 하시기 위함이다 출 14:1-2; 사 55:8-9).
2. 하나님은 겉보기에는 실수처럼 보이는 이 “체스의 한 수”를 두셨다. 바로의 눈에는 백성이 방향을 잃은 것처럼 보였고, 이것은 그들을 다시 붙잡을 좋은 기회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와 백성에게 자신이 무엇을 하고 계신지 아신다는 것을 보여 주셨다. 다시 한 번 주님은 바로와 그의 온 군대를 통해 영광을 받으실 것이었다 (출 14:3-6; 민 33:5-8).
3. 하나님은 애굽 사람들이 다시 그분의 백성을 추격하도록 허락하셨는데, 이는 그들이 그분을 알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이 여호와는 누구신가? 그분은 스스로 있는 자이시며, 전능하신 분이시다. 그분은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행하신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 것은 또한 그분의 백성, 곧 이스라엘 백성이 그분이 누구신지 알기를 원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미 열 가지 재앙을 통해 그분의 능력을 나타내셨으니, 그들은 이미 주님을 신뢰했어야 했다. 그분은 만군의 여호와이시다 (출 7:3; 10:1-2; 14:18; 시 125:1; 렘 17:7).
4. 이제 장자권이 하나님께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할 수 있는가? 그러므로 그대의 특권을 멸시하지 말라! 하나님이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라.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만물의 머리가 되실 수 있도록, 왕국의 복음을 전파함으로써 이 땅에서 하나님의 하늘 후손을 낳는 일에 헌신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가장 강력한 부담이 되어야 한다 (히 12:23). (오늘의 양식 14권 1주 화요일 p.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