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를 통해 땅의 모든 가족이 복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그리고 그의 후손이신 그리스도를 통해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될 것이다. 야곱이 스불론과 납달리 지파를 축복하는 장면에서 이 약속의 확증을 볼 수 있다. 예수님은 스불론과 납달리 지파의 땅인 갈릴리에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하셨다. 이 지역은 여러 지역을 잇는 교역로의 일부였다. 주님의 소망은 항상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는 것이었다(창 49:13, 21; 마 4:13-16; 24:14).
2. 주님은 열두 제자를 유대가 아닌 갈릴리에서 선택하셨다. 갈릴리는 다양한 문화가 섞여 있다는 이유로 정통 유대인들에게 멸시받던 곳이었다. 과거에 갈릴리는 하나님의 역사와 관련하여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곳의 소박함과 율법의 엄격함에서 벗어난 삶 때문에 주님은 이 땅을 당신의 사역을 시작할 곳으로 선택하셨다. 오늘 우리는 특별함이 없는 땅에서 왔지만, 주님으로부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온 땅에 전하라는 사명을 받은 사람들이다(사 9:1-2; 요 1:46).
3. 우리는 비록 자격이 부족할지라도 하나님의 일을 수행할 것이다. 우리의 능력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말씀은 일곱 영이 역사하시고 기적을 행하실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는 개인적이거나 지역적인 색채 없이, 오직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만을 따라 같은 리듬 안에서 한마음으로 일한다. 허영이나 경쟁심 없이 모든 일을 행함으로써 우리는 주님의 기쁨을 온전하게 하고, 우리 세대에 주님께서 교회를 통해 만물의 머리가 되실 것이라는 소망을 드린다(엡 1:22-23; 빌 2:2-3).
4. 우리는 하나님의 집에 있으며, 그분의 통치 아래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뜻이나 타고난 능력, 혹은 우리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에 따라 섬기는 것이 아니다. 교회는 하늘과 교통하는 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 사람들을 교회로 인도할 때, 그들도 하늘과 연결된다(창 28:10-12, 16-17)(오늘의 양식 10권 3주 화요일 pp.4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