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께서 요셉을 이집트에서 권위 있는 위치에 두셨을 때, 바로는 그에게 반지와 옷과 금목걸이를 주었다. 이러한 것들은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후 받으시고 교회에 주신 은사를 상징한다. 금목걸이는 주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을 가리킨다. 이 점에서 그리스도는 우리의 본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우리는 주의를 기울이고 즉시 응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엡 4:8; 행 5:32; 잠 1:8-9).
2. 바로가 요셉에게 준 인장 반지는 도장이나 서명과 같은 역할을 하며 권위를 나타낸다. 이와 같이 예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으셨고, 그것을 교회에 맡기셨다. 우리는 말하자면 그분의 인장을 손에 가진 것처럼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어떤 악한 세력도 우리 주님 위에 있지 않으므로 우리는 통치자들이나 영적 권세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마 28:18-20; 히 2:9; 엡 1:20).
3. 고운 세마포 옷은 그리스도 십자가의 사역으로 이루어진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의롭다고 함을 받은 것’과, 주님의 생명으로 채워짐에 따라 우리의 생활 가운데 나타나는 유기적인 변화를 상징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으시고 구원하셨으며, 그 이후로 우리는 이러한 옷으로 상징되는 온전케 되는 과정 가운데 있다. 마침내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 하기 위해 준비된다(고전 1:30; 시 45:13-15; 계19:7-9).
4. 롯은 의인이었지만 그가 살던 환경은 그에게 큰 고통을 겪게 했고, 그의 야망은 그를 극도로 타락한 환경 속에서 살게 했다. 그것이 과연 가치 있는 일인가? 절대로 아브라함에게서 멀어지지 말라. 만일 어떤 거리감이 생겼다면 즉시 돌아오라. 아브라함 가까이에 있다는 것은 말씀 가까이에 있다는 것이며, 곧 축복 가까이에 있다는 것이다(오늘의 양식 8권 3주 수요일 p.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