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리스도께서는 유월절 어린 양으로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 이는 우리로 오늘 하나님의 잔치와 말씀의 누림에 참여할 권리를 갖게 하시기 위함이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 덕분에, 주님께서는 우리를 자신에게로 다시 속량하셨다. 우리는 죄와 사망에서 건짐 받아 하나님께로 돌아왔으며, 오늘 우리는 형제들과 함께 말씀을 누리고 기뻐할 수 있다(고전 5:7-8).
2. 초대 교회에서 형제들은 사도들의 말씀을 누렸다. 이 말씀 안에서 그들은 즐거워하고 기뻐하였다. 왜냐하면 그들은 믿고 서로 교제하였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주님께서는 표적과 기사들을 행하셨으며, 그들은 물질에 대한 초연함이 있었고 이러한 삶을 통해 다른 많은 이들이 구원을 받았다(행 2:42-46).
3. 주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가신 것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다시 건져 내시기 위함이었다. 이는 우리가 그분의 임재 안에서 기쁨으로 가득한 삶을 갖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기쁨은 완전하며 우리 삶에 의미를 가져다준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이 자신의 아들과 함께 갖는 기쁨에 참여하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이다(요 15:11; 17:13; 잠 8:30-31).
4. 우리가 많고 서로 다를지라도, 형제들과 함께 있는 것이 즐겁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집의 세움에 대해 같은 비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살 때, 우리는 주님의 축복을 받는다 […] 우리가 함께 사는 것은 우리가 같은 느낌을 가지기 때문이며, 혼이 하나 되어 있고, 이기적이지 않으며, 주님의 일을 경쟁이나 시기 없이 행하기 때문이다(시 133:1-3)(오늘의 양식 11권 4주 주일 p.7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