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도들의 말이 경시되기 시작하자, 예루살렘 교회에 교회가 율법의 관행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유대주의자 무리가 생겨났다. 이러한 혼합으로 인해 그들은 더 이상 베드로를 통해 전해지는 예언의 말씀을 들을 필요가 없다고 여겼다. 교회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 위해 선택하신 통로를 귀하게 여기지 않으면 하나님의 일은 손상을 입는다. 바울 또한 유대주의자들에게 배척당했고, 후에 요한은 자기 지위에 집착하는 지도자들에게 배척당했다. 모든 타락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 위해 선택하신 통로를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을 때 시작된다 (행 15:1, 5; 요삼 9).
2. 모세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인정을 받았다. 그는 하나님의 온 집에서 충성된 종이었으며,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감히 아무것도 더하지 않았다. 그가 반석을 두 번 친 실수는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가 되었다. 하나님은 자신이 쓰시는 사람을 존귀하게 하시지만, 그가 충성되지 않을 때는 엄격하시다.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선지자의 말씀을 회복하셨으며, 이 말씀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그분의 일은 이 말씀을 통해 진전되기 때문이다. 교회는 이 말씀이 번영을 가져온다고 확신하며 계속해서 이 말씀에 충성할 것이다 (민 12:7-8; 벧후 1:19, 21).
3. 시내 산에는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있었고, 나팔 소리가 매우 크게 울렸으며, 온 산이 크게 진동하였다. 하나님은 그분의 명령에 순종할 수 있다고 확신하던 백성이 자신의 작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인정하기를 원하셨다. 백성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면 죽을까 두려워하여 모세를 중보자로 인정하였다. 이 모든 것은 백성으로 여호와를 경외하게 하려는 목적이 있었다. 우리는 교만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우리보다 훨씬 뛰어나시며, 우리는 그분 앞에 엎드려야 한다 (출 19:16; 20:18-19; 신 5:4-7; 사 55:8-9).
4. 야곱이 요셉의 초청을 받아 애굽으로 내려가게 되었을 때, 그 땅에 기근이 있었음을 고려하면 그 초청을 받아들이는 것이 논리적으로 보였음에도 야곱은 주님께 여쭈었다. 이것은 우리 눈에 해결책이 논리적으로 보일지라도 우리가 여전히 주님께 여쭈어야 함을 보여 준다 (창 46:1). (오늘의 양식 15권 1주 수요일 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