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의 말씀 안에 잠김, 주일. 메시지 24 – 율법의 첫 번째 규례들. 

1.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율법, 그분의 사랑의 본질, 그분의 거룩한 본성, 그분의 속성과 미덕에 부합한다. 교회 안에서 큰 사람은 섬김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사람이다. 우리 모두는 이웃을 섬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섬기는 것은 나쁜 일도 아니고 자신을 낮추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위대함의 표현이며 영예로운 위치이다. 그러므로 서로 섬기는 법을 배우자 (갈 5:13-14).

2.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공급하고 사랑할 수 있게 한다. 말씀은 우리 안에 이웃을 사랑하는 데 필요한 사랑을 만들어 낸다. 그러므로 이 사랑의 실재 안에서 살며 서로 사랑하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신 것은 교회를 거룩하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그러므로 이것은 하나님의 율법을 외적으로 지키는 것만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고 그분의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다 (빌 2:5-11; 엡 5:2).

3. ⁠당신은 무거운 짐을 진 채로 주님을 섬기기 원하는가, 아니면 안식 가운데 섬기기 원하는가? 안식 가운데 섬긴다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의 짐을 덜어 주시고, 우리가 그분을 의지하며 그분 곁에서 일할 기회를 주시도록 허락하는 것이다. 우리는 믿음의 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멍에를 주신다. 그것을 받아들이자. 우리에게는 여전히 어려움과 고난이 있겠지만, 그 가운데서도 영께서 모든 것이 흘러가게 하실 것이다. 주님께서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고 가르치신다. 그분 자신이 우리를 붙드시고 그것을 지도록 도우시기 때문이다 (마 11:28-30).

4. ⁠나는 이 왕국에 참여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며 하나님을 섬길 왕들과 제사장들 중 하나가 되기 원한다. 우리에게 이러한 소원이 있다면 유다 지파의 사자처럼 싸워야 한다. 우리는 책임을 지고, 위험과 도전을 감수하는 영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이를 때, 우리는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그 말씀을 실행해야 한다 (빌 4:9; 딤후 2:12). (오늘의 양식 15권 2주 주일.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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