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나타나셨던 엘 샤다이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는 “나는 스스로 있는 자” 또는 여호와(YHWH)로 자신을 계시하셨다.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이것이 자신의 이름임을 보여주셨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에게는 정확한 발음이 남아 있지 않다. 족장들은 주님을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알았고, 오늘 우리는 야훼, 곧 여호와로 안다(출 3:6, 14-15; 6:2-3).
2.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나는 스스로 있는 자”로 나타나셨다. 왜냐하면 그 순간에 그분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약속들을 이루실 수 있었기 때문이다. 출애굽기에서 그분은 이미 한 민족과 한 군대를 가지고 계셨고, 그들을 통해 일하실 수 있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나는 스스로 있는 자”로서, 자신의 백성을 통해 자신의 일을 이루기 원하시는 분임을 우리에게 보여준다(출 3:13-15).
3. ”나는 스스로 있는 자”는 단지 자신의 대표자들을 통해 한 가지 일을 이루기만을 원하지 아니하신다. 그분은 자신의 일의 주역과 저자 자리를 취하기를 원하시며, 자신의 백성과 군대를 오직 통로, 도구, 그리고 자신을 담아 나르는 그릇으로 사용하시어, 그분 자신이 친히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를 원하신다(엡 1:9-10).
4. 우리는 우리의 천연적인 선택과 취향이 십자가로 가서 죽어야 한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를 더 얻기 위함이다. 오직 이러할 때에만 하나님의 생명이 실제로 우리 안에서 자랄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를 하나님의 집의 세움을 위해 준비시킬 것이다(갈 2:20; 롬 6:6, 8)(오늘의 양식 11권 4주 수요일 p.63).